지난 China Print 2009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코닥 스트림 프린트 헤드는 코닥 고유의 독자적 스트림 잉크젯 기술로 탄생했다.

코닥 스트림 잉크젯 기술로 만든 첫번째 제품인 코닥 스트림 프린트헤드(Stream Printhead)는 상업 오프셋 인쇄기 수준인 분당 1,000fpm 속도의 생산성과 품질로 흑백의 가변데이타 인쇄까지도 가능하다.

코닥의 스트림 잉크젯 기술을 통해 윤전 오프셋 인쇄기들과 병행해서 인라인 디지털 인쇄가 가능한 코닥 고유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선보였다고 할 수 있다.

스트림 프린트헤드(Stream Printhead)는 연속잉크젯 기술의 이점들과 상업 인쇄물에 대한 전통 옵셋 인쇄기 수준의 품질 신뢰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코닥의 스트림 프린트헤드(Stream Printhead)는 상업인쇄소들이 저비용으로 가변데이타 처리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게 하여 소량인쇄, 개인 맞춤형 인쇄 및 작업 버저닝 등을 가능케 한다.

이스트만 코닥, 월드와이드 디지털인쇄 솔루션 부문, 영업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Kevin Joyce 부사장은 “코닥 스트림 잉크젯 기술은 상업인쇄물은 물론 거래내역서 인쇄등과 같은 가변데이타 인쇄물에 있어서 디지털인쇄의 모든 이점과 함께 오프셋 수준의 신뢰성과 생산성, 소유비용 및 품질을 함께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덧붙여 “인쇄 및 커뮤니케이션의 끊임없는 진화 본성으로 인쇄 사업자들은 항상 고객의 필요를 생각하고 각각의 고객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야 하는데, 코닥의 스트림 프린트헤드(Stream Printhead)는 바로 디지털과 옵셋을 연결하는 이상적인 다리가 되어 이를 뒷받침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유럽 최대규모의 다이렉트 마케팅 서비스회사중 하나인 메일러 다이렉트(meiller direct)사는 세계 최초로 코닥 스트림 프린트헤드(Stream Printhead)를 도입 설치하였다.

코닥의 스트림 프린트헤드(Stream Printhead)는 옵셋인쇄기에 인라인으로 후처리 장비를 연결시킨 것처럼 고속처리의 윤전인쇄 시스템에 인라인으로 디지털 인쇄를 접목시킨 흑백 연속 잉크젯 솔루션이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