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그 사는 새로운 프린트 미디어 센터(PMC)를 비슬로흐-발도프 공장에 열고 다양한 고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센터 개설 후 제일 먼저 유럽 각지의 100명의 패키징 인쇄인들을 초청해 하이델베르그 솔루션 구성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센터에는 드루파 2008에 소개된 모든 혁신 기술들을 옮겨 놓아다.

프린트 미디어 센터는 4,000m2의 총면적으로 비슬로흐-발도프는 패키징, 라벨 인쇄 및 특수 인쇄를 위한 세계에서 가장 큰 종합센터를 자랑한다.

하이델베르그는 센터에서 3개의 완벽한 생산 라인을 사용해 통합된 박스 생산의 최첨단 방식을 선보이는데, 레이아웃 작업에서 완벽하고 패키징 된 박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포함한다.

이 센터에는 35 x 52 cm에서 121 x 162 cm에 이르는 규격으로 총 6대의 스피드마스터 인쇄기가 설치되어 있다. 수프라세터 CtP 판출력기, 배리매트릭스 및 다이매트릭스 다이커터와 다이아나 및 이지글루어 접착기는 새로운 프리넥 패키징 워크플로우에 네트워크 될 수 있다.

특수 효과는 인쇄기업의 경쟁력을 제공하는데, 여기에는 UV 인쇄, 콜드 포일 적용, 옵셋 인쇄 전후 플렉소 인쇄가 혼합된 듀오 기술을 사용한 표면 마감 효과 등이 해당된다.

잉크-혼합 룸과 하이델베르그 파트너, 마바흐와 함께 개발한 잉크-혼합 룸과 다이커터를 위해 완벽히 구비된 워크샵이 시설을 더욱 빛내고 있다. 고객은 새로운 잉크젯 기술 리노프린트(Linoprint)로 혁신적인 브랜드 보호와 보안 장치를 볼 수 있다.

비슬로흐-발도프 공장에 있는 PMC에는 매년 약 600명의 고객 방문이 예상된다. 2009년 봄부터 프린트 미디어 아카데미는 패키징 인쇄 과정 및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