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제작기 메이커인 Esko-Graphics에서는 전세계에 자사의 Kongsberg XL 샘플제작기를 1000대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천 번째 설치 업체는 이탈리아의 SCA Packaging Italia로 이탈리아의 파트너인 B+B International을 통해 설치하였다고 전했다.

Esko-Graphics은 현재 전세계 75개국에 Kongsberg XL 테이블을 설치하는 등 패키징 분야의 CAM 테이블 선두업체로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

Kongsberg 제품들은 신뢰성과 오랜 수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형태의 업그레이드와 개선이 진행되어 왔다.

최근에 개발된 i-XL 시리즈는 Mikkelsen Graphic Engineering의 i-cut® 비전 시스템 및 i-script™ 워크플로워와 통합되어 인쇄에서 절단까지 완벽한 작업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 제품은 패키지, 싸인, 디스플레이 및 POP 등에 다양한 재질을 적용하면서도 높은 생산성을 갖추고 있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