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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페트병 상상 이상의 변신 - rPET 프로젝트
코카-콜라 플라스틱 병, 100% rPET 페트병 도입 페트병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줘

페트병 재활용의 끝은 무엇일까? 한 번 사용한 페트병을 다시 재활용하는 데는 분리배출부터 수 집, 선별, 처리, 재활용까지 많은 관문을 거쳐야 한다. 선별하고 처리되는 과정에서 절반 이상의 페트병이 폐기된다. 그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것 이 바로 순수 재활용 페트 소재, rPET(Recycled polyethylene terephthalate)다.

“재활용하지 않을 거라면 코카-콜라를 사지 마라!”
그렇다면 rPET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코 카-콜라는 오래전부터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 며 다 마신 코카-콜라 음료 페트병을 활용한 rPET 캠페인으로 페트병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도대체 다 마신 음료 페트병으로 무엇 을 할 수 있길래, 이렇게 재활용을 하라고 하는 것 일까? 궁금하다면 오늘 소개하는 내용에 집중할 것. 페트병은 우리가 상상한 것 이상으로 무엇이든 될 수 있으니까.

페트병이 클래식 의자로,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박람회인 밀라노 가구 전 시회(Salone Internazionale del Mobile)에서 미국 가구 브랜드인 에메코(Emeco)는 새로운 컬렉션을 소개했다. 음료에 담긴 얼음처럼 차가운 대형 얼 음 속에 담겨 등장한 빨간색 의자는 미 해군을 위 해 1944년 처음 만들어진 에메코의 시그니처 모 델, 네이비 체어(NAVY Chair)의 새 버전이었다. 잘 알려진 알루미늄 소재 대신 새롭게 플라스틱 소재로 재탄생한 의자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순식 간에 집중시켰다.
코카-콜라와 에메코의 콜라보로 만들어진 새로 운 컬렉션의 이름은 111 NAVY Chair Collection. 총 111개의 코카-콜라 페트병으로 만들어진 이의자는 페트병으로 만들어졌다고는 상상하기 힘 든 외관이지만 rPET를 60% 이상 원료로 사용했 다. 매력적인 디자인뿐 아니라 코카-콜라 하면 떠 오르는 레드 컬러를 포함해 7개의 컬러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111개의 코카-콜라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만들 어진 네이비 체어는 올해 8월 기준으로 무려 7,500만 개가량의 페트병을 사용했다. 그만큼 버 려지거나 매립되는 페트병이 줄어든 셈. 무엇보다 오랜 시간 사랑받는 클래식 가구의 디자인을 만나 언제, 어디서 사용해도 멋진 재활용 페트병 의자 가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

페트병이 패션 아이템으로:
벨기에에서 1986년 처음 시작된 패션 액세서리 브랜드인 키플링(Kipling)은 가볍고 편안한 데일 리 백으로 유명하지만 환경을 지키는 ‘착한’ 브랜 드로도 알려져 있다. 다 사용된 열기구로 가방을 만들거나, 생산 시설에 태양 에너지를 사용하는 등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실천을 이어가고 있 기 때문. 문화적 아이콘이자 쓰레기 없는 세상을만들어가는 코카-콜라와는 최적의 궁합이다. 그래서일까. 코카-콜라와 키플링의 컬래버레이 션으로 만들어진 Kipling x Coca-Cola Collection 은 스타일과 개성 둘 모두를 갖췄다. 코카-콜라의 500ml 페트병에서 만들어진 rPET 원료를 활용, 내구성이 강한 립스톱(ripstop) 소재 원단을 조직 해 가볍지만 튼튼한 데일리 백을 만들어 낸 것. 여 기에 코카-콜라를 연상하는 레드&화이트 컬러, 콜라 캔 뚜껑을 연상시키는 지퍼 손잡이, 톡 쏘는 탄산을 표현한 3D 엠보싱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최근 공개된 컬렉션은 키플링의 클래식 백팩 모 델을 비롯해 토트백, 핸드백 등 다양한 제품 라인 업을 갖췄다. 무엇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서 약 27만 개의 한 번 사용되었던 페트병이 다시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되었다. 페트병을 재활용한 다는 좋은 일뿐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가방까지 만 들어지다니, 이런 게 바로 찐 컬래버레이션이지.

페트병이 멋진 굿즈로: 코카-콜라 원더플 캠페인
페트병이 재활용되어 새롭게 변신하는 과정, 직접 경험할 수 있을까? 아무리 멋진 업사이클링 상 품이 만들어져도 소비자들은 제품만 구매하지 재 활용되는 과정을 경험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코 카-콜라의 원더플(ONETHEPL) 캠페인은 내가 마신 음료 페트병을 모으면 그 페트병이 다시 굿 즈로 돌아오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 첫 번째 시즌을 시작한 원더플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사용한 플라스틱 용기와 음료 페트병 을 보내면 이를 재활용해 만든 라벨 제거기와 캠 핑 박스로 재탄생시켜 돌려줬다. 재활용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분리배출 습관까 지 만들어준 원더플 캠페인 시즌 1은 총 3,000명 이 참여해 11.3톤의 플라스틱을 모았다.
올해 진행 중인 원더플 캠페인 시즌 2는 더 큰 규모로 돌아왔다. 이마트, SSG.COM과 함께 본 격적으로 투명 음료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캠페인 에 나선 것. 심지어 이번에는 내가 모은 페트병이 매력적인 ‘코카-콜라 알비백’으로 돌아온다.
페트병이 다시 페트병으로:
다 마신 음료 페트병이 재활용되어 다시 페트병 이 된다면, 페트병이 버려지는 일은 아예 사라지게 되지 않을까? 마치 꿈만 같은 이야기지만,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바로 rPET로 만든 페 트병을 사용하는 것. 코카-콜라는 스웨덴에서는 생산되는 모든 코카-콜라 플라스틱 병을 100% rPET으로 바꾸었으며, 여기에 이어 노르웨이와 네덜란드, 그리고 북미 일부 주에서도 100% rPET 페트병을 도입했다.
rPET 페트병이 특별한 이유는 새로 만들어지고 버려지는 페트병을 줄이고 계속해서 재활용이 가 능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매립지에 버려지는 페트병도 줄어들어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대된다. 실제로 북미의 경우 2018년 대비 코카- 콜라의 플라스틱 사용량이 20% 감소했는데, 이를 통해 연간 10,000미터톤의 온실 가스 배출량을 줄 일 수 있었다. 이는 도로 위에서 자동차 2,120대 를 줄이는 것과 같은 효과다.
의자부터 가방, 굿즈, 다시 페트병까지. 재활용 가능한 rPET를 통해 페트병의 변신과 재활용 가 능성을 보여준 코카-콜라. 코카-콜라가 목표로 하는 쓰레기 없는 세상(World Without Waste)이 현실로 다가올 날은 멀지 않았다.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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