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포장기계/설비/부자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산물 포장 및 등급규격 개선으로 유통기반 다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 이하 농관원)은 2014년 12월 24일 『농산물 표준규격』을 산지 생산·유통 및 소비지 여건 등의 변화를 반영하여 개정,고시하였다고 밝혔다.
농산물 표준규격은 농산물의 상품성을 향상시키고 유통 효율을 높이며 공정한 거래 실현을 위해 선별, 포장, 유통 시 필요한 규격기준에 대한 표준을 정한 것으로, 농산물 표준규격은 거래단위(사과, 배 등 118품목), 포장치수(520×280mm 등 115개), 포장재료(골판지, P*E대 등 7종), 포장방법, 포장설계 및 표시사항(의무 7종, 권장 4종) 등이 포함된 포장규격과 품목별 특성에 따라 고르기, 크기, 색택, 신선도, 결점 등 품위 기준을 특, 상, 보통으로 구분한 등급규격(과실류 10, 채소류 23, 서류 2, 특작류 5, 버섯류 5, 곡류 16, 화훼류 20)으로 구성된다


올해 표준규격 개정은 관련 정책 의견수렴 및 자료조사 결과(핵가족화 등에 따른 소비패턴의 변화로 점차 소포장을 선호하고 있으며, 소포장이 농가 수취가격 향상에도 긍적적인 것으로 나타남)를 적극 반영한 것으로 이를 통해 품질고급화, 유통활성화, 농가 수취가격 향상 등을 적극 추진하기 위함이다.


먼저 주요산지인 강원도 등지에서 보편화되어 있는 풋옥수수의 「20개」거래 단위를 표준규격에 새롭게 추가하여 현행 「30개」개 보다 소포장화가 거래가 가능토록 하였다(현 풋옥수수 표준거래단위 : 개수 30, 40, 50개(3단계)와 무게 8, 10, 15kg(3단계)로 구성).


사과는 금번 개정에서 최대 규격단위 「15kg」을 표준 거래단위에서 삭제하여 소포장 유통으로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2015년 8월 1일부터 15kg에서 10kg 단위로 공영도매시장의 사과 경매 단위가 변경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였다(현 사과 표준거래단위 : 5, 7.5, 10, 15kg(4단계).


또한, 부피에 비해 개당 무게가 상대적으로 무거운 품목의 소포장에 유리한 투명소포장은 현 2kg미만에서 3kg미만까지로 포장범위를 보다 확대함으로써 시장의 선호도 요구에 선제적으로 조치하였다.


더하여 최근 표준으로 추가 채택된 T12형(1,200×1,000mm) 팰릿도 적재효율이 90% 이상인 포장재 치수 사용 시 기본팰릿으로 사용가능토록 하여 국·내외 물류출하 활성화를 기하고자 하였다(기존, T11형(1,100×1,100mm) 1종에서 T12형(1,200×1,000mm)도 표준팰릿으로 추가됨).


금번 표준규격 개정에는 등급 규격 또한 현장의 생산 여건과 유통 현실에 맞게 개선하고, 현재 규격이 설정되지 않은 품목의 표준규격을 신규 제정하여 농가의 생산 편의성과 소득을 높여가고자 하였다.


현재 매실 생산 산지에서 지름 선별기를 보편적으로 사용하여 지름(mm)으로 크기를 구분하는 것을 반영해, 현 매실의 크기 구분인 무게기준 한 가지 외에 지름기준을 추가하여 이를 병행할 수 있도록 함으로 생산농가의 선별 편의성을 높였으며, 참외의 신선도는 소비 시 수확 후 시간의 경과에 따른 과육 외피의 갈변정도가 신선도를 판단하는 지표가 되고 있음에, 현 꼭지의 시들음 정도를 중심으로 설정된 신선도 지표(현재 과육의 성숙 정도가 적당하며, 꼭지가 시들지 아니하고 신선도가 뛰어난 것)를 갈변현상 중심으로 현실에 맞게 변경하였다.


한편, 생산·유통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브로콜리의 등급규격(특,상,보통)을 금번 개정 시 신설하여 품질고급화 및 공정거래 여건을 조성하였다. 이번에 개정되는 농산물 표준규격 고시는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자세한 개정 내용은 농관원 홈페이지 (http://www.naq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사과 표준거래단위 15kg 삭제는 기존 포장재 재고량 소모 등을 감안해 2015년 햇사과가 출시되기 시작하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농관원 관계자는 이번 농산물 표준규격 개정으로 농산물 품질 고급화 및 소비활성화, 유통비용 절감, 농가 소득향상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산물의 생산·유통, 소비여건에 부합하도록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자료 조사를 통하여 표준규격을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02-03]
Google
| 미디어 가이드 | 월간포장 정기구독 | 사이트맵 | 기사제보 | 문의하기 | 개인정보보호정책 | 찾아오는길 |
서울시 구로구 구로동 212-26 e-스페이스 611호
611, e-space, 212-26, GURO-DONG, GURO-GU, SEOUL, KOREA. II Tel : 02-6925-3475 II Fax : 02-6925-3476
for more information mail to : kip@packnet.co.kr II Copyright(c) All rights reserved packnet.co.kr Since 199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