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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Food 展”, 아시아 최대 식품한류 장
전세계 38개국, 1211개사 참가 역대 최대 규모


우리나라 최대 식품 전시회이자 아시아 3대 식품전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201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3, 이하 Seoul Food)」이 KOTRA(사장 오영호) 주최로 5월14일 KINTEX에서 개막되었으며 5월 17일까지 나흘간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오영호 KOTRA 사장,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 등 주최 측 주요 인사 외에 성 김 주한미국대사를 비롯한 스페인, 폴란드, 체코, 콜롬비아 대사 등 100여명의 주한외교사절 및 외국 정부 인사가 대거 참석하여 한국식품과 가공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자국의 식품을 한국에 수출하기 위한 홍보에 열을 올렸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Seoul Food에는 38개국 1,200개사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대거 참가하여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 되었다. 아울러 Seoul Food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과 2년째 함께 개최함으로써 전체 개최면적이 90,000㎡를 넘어서게 되어 아시아 최대 식품전시회의 하나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 세계 38개국, 1211개사가 참가했으며 국내·외 바이어 5만여명, KOTRA 추산 상담액 약 2조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성과를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양한 해외업체와의 만남

금번 2013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 국가별로는 중국이 170개사 184개 부스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고 미국, 대만, 태국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미수교국인 쿠바가 참가하여 시가, 럼주, 농수산물 등을 선보일 예정이고 터키, 덴마크, 네덜란드 등이 한-EU FTA 체결이후 국내시장 공략을 위해 유제품, 돈육, 음료, 건강 기능 식품 등과 함께 참여한다.

KOTRA는 이번 Seoul Food 기간 중, 81개국 119개 해외 무역관을 통하여 3,000명이 넘는 바이어를 유치했다.

우선 페루의 ´잉카콜라´가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진출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장을 찾았다. 페루 현지에서 코카콜라보다 판매율이 높은 페루 ´국민 음료수´ 잉카콜라는 노란색의 색상과 허브·사탕수수를 사용, 독특한 단맛이 특징이며 지난 1999년 코카콜라사가 인수했다.

오는 7월 국내 상륙을 목표로 하고 있는 ´치즈케이크팩토리´도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치즈케이크팩토리는 미국에서 17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레스토랑 브랜드로 200여개 요리와 50여종의 치즈케이크를 제공한다. 미국 현지에선 신혼여행객을 비롯해 관광객의 필수 방문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는 홍대와 강남에 매장을 가장 먼저 열고 베이커리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치즈케이크팩토리의 한국 독점 운영권자인 드림팩토리 코리아의 정진호 부장은 "슈라이버 치즈 등 차별화된 원재료를 사용하고, 해외 유명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여 한국 디저트 시장을 잡겠다"고 말했다.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육류, 수산물 등 식품 원재료를 국내에 수출하려는 업체들도 홍보에 열을 올렸다.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등 익숙한 국가부터 쿠바, 폴란드, 터키 등도 국내시장 공략에 나서 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미(未)수교국인 쿠바 공기업 3개사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 것도 화제가 되고 있다. 31년 역사의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쿠바정부가 공식 국가관으로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쿠바 대외무역부(MINCEX)는 KOTRA가 지난해 “2012 아바나 국제 박람회(FIHAV)”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준 데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국가관으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쿠바 수산물 수출 공기업(CARIBEX), 쿠바 식품 공기업(CORALSA), 쿠바 무역투자진흥기관(CEPEC)과 쿠바에 진출하여 수산물을 취급하는 교민기업 네네카(Neneka)가 참가해 씨가(Cigar), 럼, 수산물, 커피 등 쿠바의 대표적인 제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수출경로 개척으로 상생의 장 마련

전시회 기간 중 대한수입 유력바이어 100개사를 특별히 초청 Global Food Plaza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며, 한국식품 관심 글로벌 유통기업 10개를 초청하여 우리 국내기업들의 입점상담회도 개최했다. 그리고 교포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국내바이어 상담회도 동시에 개최하여 총 2,000여 건의 수출상담을 추진하여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수출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글로벌 전시회의 위상에 걸맞게 한국 식품산업의 이슬람권 진출 지원을 위한 할랄인증, 식품기업 SNS 활용 마케팅 전략, 해외유통사 입점 진출전략,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전략 등에 관한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하여 식품업계 기업 및 참관객들에게 전시회의 즐거움과 유익한 정보를 선사했다.

한편 각 업체의 주력 신제품과 세계 식품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세계 식품 트렌드관을 운영,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식품산업의 이해를 증진시킴은 물론 쿠킹 콘서트, 요리대회 등을 개최해 관련 기관 및 종사자들과 소비자들의 소통의 장도 마련하는 등 지난해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들이 준비됐다.

금번 2013 Seoul Food에는 지난해 총 4만9천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금년에는 국내외 약 5만 여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상담액 2조원으로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KOTRA는 올해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입장료 수입 전액을 Save the children, 푸드뱅크 등의 사회단체에 기탁하여 결식아동, 독거노인들에 무상급식을 지원함으로써 음식을 통한 사회봉사 활동을 지속하여 이어갈 계획이다.

전시회를 총괄한 KOTRA 오재호 전시컨벤션실장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단순히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범위를 넘어 국내·외 업체는 물론 영세 업체와 글로벌 업체들이 상생을 도모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의 이와 같은 기본은 유지하되 보다 많은 국가와 기업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콘텐츠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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