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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규제 대응 및 에코디자인 국제세미나 개최
녹색제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 전략 마련

환경부 유영숙 장관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윤승준 원장은 지난 10월 1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녹색제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기업의 바람직한 대응 전략 수립을 주제로 “국제 환경규제 대응 및 에코디자인 국제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선진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제품 환경성 규제 강화와 녹색제품 시장의 급성장으로 산업계의 국제 환경규제 대응을 위한 친환경제품설계의 필요성은 나날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미국과 EU 등에서 나노물질이 환경, 보건, 안전성에 대한 논란으로 글로벌 환경규제 이슈로 대두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이러한 유해성에 대한 인식과 대응이 부족한 편이다. 실제로 미국 EPA는 나노기술을 적용한 세탁기와 식품보관용기·공기청정기 등을 수입규제 대상품목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이들 제품을 미국에 판매하려면 생산자는 은나노 입자가 인체나 생태계에 무해하다는 사실을 먼저 입증해야 한다. 유럽은 나노제품에 대해 강화된 규제 관련 법령을 준비 중이다.

또한 EU의 에코디자인(ErP) 지침 등 환경의 무역장벽화 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제품개발 초기단계부터 전 과정에 걸친 환경성을 고려하여 설계하는 에코디자인의 도입 및 적용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에 세미나를 개최하여 최근 국제 환경규제 동향 분석 및 선진기업의 대응 선도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바람직한 대응 전략 수립을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규제 적응을 넘어 진정한 녹색제품을 통한 녹색경영으로 국내 산업계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 세미나는 2부로 개최되었는데, 1부는 나노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 환경규제 선제 대응, 2부는 국력을 좌우하는 친환경 트렌드, 에코디자인 신성장동력화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벨기에 나노기술산업협의회의 스테피 프리드리히(Steffi Friedrichs) 사무총장이 그간의 제품 환경규제 이외에 최근 EU ECHA, 미국 EPA, OECD 등에서 추진 중인 나노물질 관련 환경정책 동향을 발표하고, 독일 바스프(BASF)의 로버트 랜드시어델 (Robert Landsiedel)수석연구원이 글로벌 기업의 나노물질 환경규제 대응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여 화제가 되었다.

독일 에코디자인네트워크의 페르디난드 쿠알라(Ferdinand Quella) 대표는 기존의 제품 중심의 에코디자인 수행을 탈피하여 시스템적 접근 흐름을 소개하는 등 유럽 시장의 에코디자인 최신 트렌드를 선보였다. 또한 일본 히타치(HITACHI)의 요시야케 이치카와(Yochiake Ichikawa) 이사는 ‘일본 선도기업의 최신 에코디자인 트렌드’를 주제로 시장원리에 의한 능동적인 친환경 시장 활성화 방안에 관해 발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국제 환경규제 대응 및 녹색제품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저탄소 녹색성장 박람회 기간(’11.10.12.(수)∼15.(토), 코엑스)에 개최하여 박람회 참여기업 및 관람객의 참석이 높았다.

한편,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03년부터 국내 기업에 영향을 미치는 무역과 연계된 해외각국의 환경규제, 환경표준, 환경협약협상 및 국내 제품환경정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수집·분석·제공하는 무역환경정보 네트워크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에코디자인을 체계적으로 보급하기 위하여 2002년 에코디자인 적용지침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 산업계를 대상으로 한 생산제품의 에코디자인 진단·지도 컨설팅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보급·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


[201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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