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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설계부터 에코디자인하자!
환경산업기술원, 에코디자인 국제세미나 개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 이하 기술원)은 제품의 설계 단계부터 환경성을 고려하는 에코디자인(친환경제품설계기법)을 산업계에 보급·확산하기 위한 국제세미나를 지난 11월 5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에코디자인의 동향 분석과 선도기업의 우수 에코디자인 적용 사례를 소개하였다. 이번 에코디자인 세미나는 국내 기업들의 대응전략 수립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규제 대응을 넘어 진정한 친환경제품 생산을 통한 국내 기업의 국제 시장경쟁력 강화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렸다.

에코디자인은 설계부터 최종 폐기단계까지 전 과정을 고려하여 유해물질 사용감소, 재활용성 향상, 에너지 효율성 증대 등 환경부하가 최소화되도록 하는 환경 친화적인 설계기법이다.

특히, 2005년 EU의 에코디자인 지침이 발효되면서 에너지를 사용하는 모든 제품(Energy using Products)은 에코디자인 수행을 의무화하고, 이를 만족하지 못할 경우에 EU 시장 진출을 막기로 결정함으로써 그 수행 필요성이 크게 강조되었다.

독일, 미국, 네덜란드, 덴마크, 오스트리아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이미 에코디자인 기법을 지원하기 위한 수행가이드가 개발되었으며, Toshiba, Philips 등 대다수의 선진기업에서는 이미 자체 시스템을 갖추고 제품개발 프로세스에 에코디자인을 적극 도입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내 기업에 에코디자인을 체계적으로 보급하기 위하여 2002년 에코디자인 적용지침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생산제품의 에코디자인 진단·지도 컨설팅을 수행하고,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특성화대학원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보급·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동안의 에코디자인 사업 수행성과와 현황을 비롯하여 해외 에코디자인 분야 저명인사의 기조발표 및 선도기업 사례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네덜란드 Delft Univ. of Technology의 Albert Leendert Nicolaas STEVELS(이하 Ab. stevels) 교수는 유럽의 에코디자인 정책방향과 기업 경영성과 및 학계 연구수행 현황에 대한 발표를 하고, 그간 수행한 연구결과물들을 수록한 CD를 배포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에코디자인 분야 특성화대학원 책임교수인 아주대 이건모 교수는 ‘에코디자인 수행현황과 국제 시장경쟁력 강화방안’에 관하여 발표하고, 이어서 중소기업 현장 진단·지도 사업에 참여한 리바트의 사례 발표와 하이닉스반도체, Toshiba 및 Origins Korea의 에코디자인 적용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Origins Korea의 김세라 이사는 발표를 통해 “바디 제품, 토너, 튜브 제품의 종이 상자를 없애고, FSC 인증 재생지를 사용하는 등 우리는 최소의 요소만을 가진 패키지를 통해 지구 친화적인 실천을 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


[201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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