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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환경표지인증제품, 북유럽진출 쉬워진다!
환경산업기술원, 노르딕환경라벨링과 상호인정협정 체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상일)은 지난 9월 27일 노르딕환경라벨링위원회와 양국의 환경라벨링(환경표지, 노르딕스완)에 대한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정 체결은 노르딕환경라벨링위원회 핀란드사무소(SFS Eco -labelling)에서 진행되었으며, NMN 측에서는 위원회 회장인 ARI EKROOS를 비롯하여, 위원회 조정관인 BJORN-ERIK LONN, 핀란드사무소 대표 및 노르웨이사무소 대표 등 6인이 참석하였다.

이번 상호인정협정은 양제도의 신뢰성을 상호인정하고, 인증 업무 대행기관으로서의 양기관 인정, 상호 원활한 정보 교류를 위한 기반 마련 및 공통기준 개발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하여 국내기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을 통하여 쉽게 ‘노르딕스완’ 인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되어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현지정보를 보다 빠르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환경산업기술원은 ‘노르딕스완’ 아시아지역 현장심사 대행기관으로서의 역할도 병행할 수 있게 되었다.

추가적으로, 양 기관은 한·노르딕 국가 간 무역량 및 기업의 높은 관심제품을 대상으로 공통기준을 개발하여 한국의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할 경우, 추가적인 검증 없이 ‘노르딕스완’ 인증을 획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다.

‘노르딕환경라벨링(노르딕스완)’ 제도는 북유럽 5개국(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 아이슬란드)의 공동 환경라벨링제도로서 1989년 노르딕각료회의에서 도입이 결정된 이후 북유럽국가의 녹색생산 및 소비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북유럽 지역에서의 국민 인지도 95%, 신뢰도 80%를 확보하고 있는 선진화된 환경라벨링 제도이다.

일반적으로 상호인정협정(MRA : Mutual Recognition Agreement)이란 환경마크제도와 같이 제품이나 기술에 대한 적합성 평가(Conformity Assessment)를 수행함에 있어서 국가 간에 평가기준과 절차를 상호간에 인정하는 협정을 말하는 것으로, 세계무역기구(WTO)는 자유무역에 대한 부당한 기술장벽(TBT : Technical Barriers to Trade) 철폐의 수단으로 이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02년부터, 대만, 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6개국과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해 왔다. 또한, 환경산업기술원은 최근 한·유럽간 FTA 체결 등의 주변 상황을 고려할 때, 이번 한·노르딕 상호인정협정을 통하여 유럽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국내 친환경제품 인증업체의 직·간접 경제적인 효과가 향후 연간 50억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환경산업기술원 장재구 인증평가본부장은 “환경표지 인증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을 선정하여 한·노르딕 국가 간 공통기준 개발에 노력하겠다”며 “환경표지제도가 국제적인 환경 기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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