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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도시 생활쓰레기의 물분류 시스템 개발
플라스틱 보틀, 플라스틱 백 등을 분류할 수 있어

중국은 경제가 급성장함에 따라 도시화가 가속화되면서 도시 생활쓰레기가 환경을 오염시키는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쓰레기 처리가 급선무로 대두되고 있다.

중국 우시(無錫)시의 쟝쟝지댄(長江機電)社가 개발한 ‘도시 생활쓰레기 물분류(水分類, hydraulic jet) 처리시스템 장비’(이하 WST)가 광둥성(廣東省) 후이저우(惠州)시의 버러(博羅)고체폐기물처리센터와 쟝쑤성(江蘇省)의 무양(沐陽)생활쓰레기처리센터에서 각각 2년, 1년동안 사용된 결과, 오염물 물분류 정밀도가 95%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12월 13일 ‘중국환경보호연합회 에너지환경전문가위원회’는 베이징에서 뉴스브리핑을 갖고, 위원회의 상무이사이자 쟝쟝지댄사의 양즈워이(楊志偉) 회장이 WST에 대한 연구 개발 및 사용과 보급 상황을 설명했다.

WST는 밀도의 크기에 따라 물질이 수중에서의 침전 속도가 다른 특성을 활용, 물을 매개물(媒介物)로 한 특수한 공법 및 자동화 기계를 채용하여 생활쓰레기를 자동 분류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WST는 생활쓰레기 가운데 유기물, 금속, 플라스틱 보틀, 폼 플라스틱(foam plastic), 필름 파우치, 플라스틱 백, 이물질 등 10종의 물체를 분류할 수 있으며, 분류한 물체의 90% 이상을 재활용하고, 나머지 10%도 재활용이 안 되는 물체만 매립한다.

WST 기술은 대량의 생활쓰레기를 자동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최신 기술로, 현존하고 있는 생활쓰레기를 가장 많이 분류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자원 재활용 비율도 가장 높다.

특히 전지는 100% 단독 무오염처리할 수 있으며, 유기물 단독 수거 정밀도도 98%에 달하고, 청결도도 90% 이상에 달한다고 양주워이 회장이 설명했다.

WST를 쓰레기 소각센터에서 사용하면 분류된 무기물(플라스틱 백 등)로 바이오 경유를 생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금속물을 정확하게 수거할 수 있어 남은 쓰레기의 소각과 매립 과정에서의 오염물 배출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

WST는 쟝쟝지댄사와 타이완 업체의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되었으며, 2003년에 쟝쑤성(江蘇省) 과학기술청의 과학기술 성과 검증을 통과하였다. 또한 2006년에는 국가급 중점 신제품으로 선정되었고, 2007년에는 쟝쑤성과학기술청에서 발급한 ‘하이테크제품 인증서’를 획득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


[20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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