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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종이를 이용해 바이오 연료 비용을 줄이는 기술
에탄올 제조에 필요한 효소를 폐 종이로부터 추출

일본의 아사히맥주는 환경 대응형 자동차의 연료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에탄올의 제조 공정에서 사용되는 새로운 효소 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에탄올 제조에 필요한 밀짚 등을 당으로 분해하기 위한 효소로 OA용지나 신문지, 골판지 등 폐 종이로부터 직접 추출한다.

저가의 폐지로 만들기 때문에 에탄올의 제조비용을 지금까지와 비교해 1리터 당 10분의 1로 줄일 수 있다. 따라서 동사는 대규모 효소 제조 설비의 도입을 검토해 향후에는 새로운 수익원으로 키울 생각이다.

생산되는 효소는 ‘저비용 셀룰라아제’라고 이름 붙였다. 아사히는 이 효소를 만들기 위한 토양이 되는 ‘배양지’에 폐지를 사용해 물과 곰팡이균, 황산암모늄으로 불리는 약품의 최적 배합 비율을 찾아 저가로 만드는 기술을 확립하였다.

지금까지 폐지로부터 효소를 만드는 기술은 있었지만, 기존의 방법에서는 비교적 단가가 높은 포도당 등의 당류를 ‘배양지’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효소 1kg당 1만 엔의 제조비용이 필요해 높은 비용이 문제가 되고 있었다.

이번에 아사히가 개발한 것은 당류를 사용하지 않고, 폐지로부터 직접 효소를 추출한다. 바이오 에탄올의 비용 중 약 65%를 차지하고 있는 효소의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된 것이다.

아사히에서는 이번에 개발한 효소를 이용해 바이오 에탄올의 제조에 필수인 당으로 신속하게 분해되는 것을 확인했다. 향후에는 바이오 에탄올 이외에도 화학이나 의약품으로의 응용도 검토한다고 한다.

아사히가 바이오 에탄올용 효소 등 바이오 사업의 강화를 진행하는 것은 맥주류에 의존한 사업 구조로부터 탈피하기 위함이다. 이 회사의 2008년 12월기의 연결매출 중 맥주류가 차지하는 비율은 약 60%로, 맥주류에 의해 실적이 좌우되기 쉽다. 이 때문에 현재, 청량음료나 해외시장의 개척을 서두르고 있으며, 바이오 관련 사업도 수익 기반의 다양화를 위한 대처의 일환이다.

현재, 오키나와현에서 사탕수수로부터 바이오 에탄올을 제조하는 기술의 연구 개발에 진행하고 있는데, 2010년 4월 이후에 본격적인 바이오 에탄올 제조 설비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맥주 제조사의 바이오 관련 사업으로는 삿포로 맥주가 홋카이도에서 볏짚 등에서 재배하는 바이오 에탄올의 제조를 개시한다. 삿포로는 또한 브라질의 석유 대기업 페트로브라스와 협력해 사탕수수의 줄기 등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바이오 수소’의 실용화를 위한 개발에 진행하고 있다. 맥주 각사가 맥주류로 축적한 ‘발효 기술’을 이용해 바이오 사업을 강화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조나리 기자/olivelina@paran.com


[201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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