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와 어우러져 힘겹고 다사다난했던 2009년이 저물고 새로운 희망의 2010년 경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 「월간 포장」에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신 독자와 광고주, 그리고 포장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이루지 못했던 일, 새해에 계획하시는 일들을 호랑이해의 지혜와 용맹으로 꼭 이루시기를 바라며, 포장인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운과 만복,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포장인들 서로 사랑과 관용, 겸손으로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시고, 큰 꿈을 이루려는 소망으로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다하여 자신과 함께 모두가 발전하며 성공하는 새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패키징산업을 이루는 각 업종별 산업과 단체가 융성해지고, 만날 때마다 방긋 미소 짓는 얼굴로, 물량이 늘어나고 수익성도 호전되며 경제적 사정도 나아지고 기업 내 일자리도, 투자도 늘어나는 패키징업계가 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염원합니다.

또한 패키징 전문가들이 서로 뜻을 같이하며 패키징 기술의 연구활동과 개선, 개발활동이 더욱 왕성하게 활성화되어 패키징산업 발전과 함께 희망과 꿈으로 넘쳐 과학 및 기술 단체들도 더욱 바빠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패키징이 경제사회면에서나 환경면에서 크게 공헌하며 인류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패키징산업의 발전과 진흥을 위한 ‘패키징산업진흥법’이 추진되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그와 함께 각 업종별 단체들이 전부터 추진하려던 패키징산업 대표단체 설립을 재시동하여 업종간의 협력과 공동번영을 기하고 패키징산업의 위상을 고양, 진작시키며 포장인 전체를 아우르며 포장인 스스로 패키징산업을 울창한 숲으로 가꾸려는 기반조성의 노력이 가시화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패키징산업의 많은 부분에서 발전하는 희망의 새해가 되기를 포장인 모두의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견디면서 힘든 나날들 속에서 무사히 한해를 슬기롭게 헤쳐 나오신 포장인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경의와 감사를 표하며, 희망의 새해를 맞아 새로운 기대와 각오로 성공하는 한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월간 포장」은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성원 속에 포장인 여러분과 업계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0년 1월 1일
발행인 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