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이 산업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면서 패키징 필름 제조업자 및 사용자들은 그들의 제품의 제품을 ‘그린 플라스틱’이라는 혁신적인 부분으로 눈을 돌리기 시작하였다.

오래전부터 필름 제조업자들은 그들의 제품을 생산하는데 있어 폐기물을 줄이고 또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기다려왔다. 특히 식품분야에 사용되는 재료의 경우 이러한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약품과 같은 주요 시장에서도 이러한 기술적 발전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현재, 소비자들과 정부 정책자들은 패키징 기업에서 보다 지속가능한 조건을 더욱 촉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맞춰 몇몇 제조업자들은 산업의 핵심적 부분인 배리어 필름 기술을 도입하여 그린 메시지를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배리어 필름의 도입에 대해 기존의 유리나 금속과 같은 무거운 재질이나 무거운 모든 플라스틱 패키징을 대체하면서 보다 환경 친화적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배리어 재질은 승리한 재질로 경량으로 유통과정에서 유리와 금속과 비교하여 이산화탄소 배출을 더 적게 할 수 있다”고 EVOH 레진 공급업체의 Wout Luyton은 밝혔다. 그는 덧붙여 “생산과정에서도 금속이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식품 및 음료 패키지에 이용되는 금속 및 유리를 사용할 때 운송을 위해 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며, 박스에 포장된 와인을 예로 들면서 유리병과 비교하여 배리어 필름을 사용하여 마실 때까지 우수한 보호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보다 적은 탄소발자국을 남긴다고 말했다.

Dow Specialty Packaging & Films의 시장 개발 매니저인 Julia Schlenz는 브랜드 오너들은 특히 식품 패키징 분야에 있어 깨지기 쉽고 보다 비싼 구조의 형태를 멀리하고 있다고 전한다. 그녀는 “산업에서는 점점더 패키징을 줄이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포장대 경포장에 있어서 재질의 총 사용을 줄이는 형태가 선택받고 있다”고 밝혔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