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tra Brik Edge’는 어린이에서 노령층에 이르기까지 적은 힘으로 개봉할 수 있으며, 커다란 스크류 캡으로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테트라팩은 최근 어린이에서부터 고령의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의 소비자를 위한 냉장 액상 유제품을 위한 패키징 솔루션 ‘Tetra Brik Edge’를 전세계에 선보였다.

‘Tetra Brik Edge’는 사용자 친화적인 패키지로 관절염이 있거나, 손에 상해를 입은 환자 등 손을 사용하기 어려운 소비자도 쉽게 들고, 개봉하고, 따르고 할 수 있다.

‘Tetra Brik Edge’에 적용된 34mm 구경의 SimplyTwist 스크류 캡은 적은 힘으로도 개봉할 수 있는 이지 오픈 디자인을 적용하였으며 누구라도 쉽게 따르거나 재밀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광폭의 치수를 가진 클로쥬어는 우유나 액상 요구르트 등 대용량의 유제품을 부드럽게 따르는데 이상적이다.

이 패키지의 상단에는 일정한 각을 주어 캡을 쉽게 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것은 패키지를 기울여 내용물을 따를 때 손과 손가락을 위한 적절한 스페이스를 만들어 준다. 이것은 테트라팩의 베스트셀링 ‘Tetra Brik’에 추가적으로 적용한 형태로 높이 들어 올릴 필요가 없다.

상부의 경사를 통해 쉽게 사용 가능

새로운 패키지의 개발 과정에서 소비자 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방향이 추가되었다. ‘Tetra Brik Edge’는 SRA에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방법에 따라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이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패키지가 제한된 손의 기능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성능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Tetra Brik Edge’는 SRA의 ‘올해의 패키지’로 지정되었다.

‘Tetra Brik Edge’의 위쪽 패널의 경사와 패키지의 형태는 기능적인 이점을 가져주면서 동시에 눈에 띄는 모양으로 소비자에게 어필하여 브랜드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경사진 상단에는 여분의 공간을 통해 메시지를 추가해 넣을 수 있다.

또한, 각이 있어도 패키지는 높은 윗면의 테두리를 통해 쉽게 적재 가능하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리터너블 롤 컨테이너에 이 패키지를 적재를 하게 되면 패키지 상단은 클로쥬어와 함께 같은 높이가 되도록 해 톱날과 같은 모양으로 적재 케이스의 하단 부위와 일치되도록 해준다. 이를 통해 효율적인 공간 사용과 함께 4단 적재를 가능하게 해준다.

사용자 친화적인 패키지를 기본으로

테트라팩은 ‘Tetra Brik Edge’를 통해 쉽게 운반하고(easy-to-carry), 진열시 눈에 잘 띄는(eye-catching distribution/display) 패키지를 개발하였다. 이러한 셀프 레디 패키징의 사용은 슈퍼마켓에서도 3가지의 효과를 거두도록 되어 있다.

먼저 2차적인 패키지의 사용을 적게 하며, 직접적으로 냉장이 이루어지며, 노동과 저장에 대한 비용을 최소로 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이 드러나 보이도록 되어 있어 브랜드를 알리는 효과도 가져온다.

이 패키지는 독일의 UHT-우유 시장의 선두주자인 Milch-Union Hocheifel eG에서 적용하고 있으며 유럽의 소매업체인 Aldi and Lid를 통해 독일 전역에 유통되고 있다.

‘Tetra Brik Edge’는 Tetra Pak C3/Flex XH 패키징 라인을 통해 시간당 7000개씩 생산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대용량에서 소용량까지 유제품에 비용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생산 솔루션을 전해주고 있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