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베르그社의 스피드마스터 XL 162 매엽 인쇄기와 프리넥 프레스 센터, 콘트롤 스테이션이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굿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이들 제품들은 인체공학과 직관적 구동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이델베르그가 세심히 개발한 혁신적 New_Arc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새롭고 진취적이며 혁신적인 제품을 선정하며, 이번 2008 굿 디자인 어워드에는 34개국의 500여 제품이 선정되었다.

하이델베르그의 스피드마스터XL 162는 초대형 매엽 인쇄기로 특히 대규모 패키징 인쇄 수요에 맞게 개발되었다. 이 인쇄기는 완전 자동화와 뛰어난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갖추고 있으며 기능성, 구동의 경제성 및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전체 인쇄기는 프리넥 프레스 센터와 전체 공정 상태를 기장에게 최적으로 보여주는 통합된 커다란 월스크린으로 구동된다. 혁신적인 공정-중심의 “인텔리스타트(Intellistart)” 작업자 가이드 시스템은 모든 하이델베르그 스피드마스터 인쇄기의 생산성을 높인다. 이들 두 제품은 드루파 2008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하이델베르그의 산업 디자인 총책임자는 “과거 이 두 브랜드와 제품은 인쇄 유니트와 같은 기계 구동 주요 측면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New_Arc 디자인으로 하이델베르그는 영역을 넓혀 최신 경향, 환경 및 기업 이미지를 포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홍순우 기자/ hibou@hanm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