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드라이 프리폼 정화 체계를 갖추고 있는 Sidel Combi 라인은 저렴한 비용으로 ESL을 실현하며 기존의 방법에 비해 높은 효율성을 제공해 준다.

착향 우유, 커피 크리머 및 기타 프리미엄 유제품의 성장 등 시장의 요구에 맞춰 미국의 Byrne유업은 미 동부지역의 공급 고객의 요구에 맞춰 생산성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Byrne의 목표는 유통기간의 확대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패키징의 제공, 경쟁력을 갖춘 비용 구조에 있었다. Byrne사가 Sidel의 Combi 라인을 선택한 것도 이러한 목표에 맞는 설비이기 때문이다.

Byrne의 Ultra 사업부가 Sidel에서 도입한 장비는 Sensofill FMm Combi Ultra 라인이다. 이 라인은 Sidel이 PredisTM 건조 프리폼 세척 시스템과 함께 시간당 18,000 보틀을 블로우 성형하고 내용물을 충전할 수 있는 고성능을 갖추고 있다.

Byrne에서는 “기존의 ESL 또는 어셉틱 라인에서는 할 수 없었던 효율적인 지속가능하며 비용 경쟁적인 구조를 Sidel의 설비를 통해 갖추게 되었다”며 “경량의 PET 보틀에 폐수의 발생이 없으며, 빈 보틀을 취급하지 않아도 되는 더 이상의 문제가 없이 ESL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Sidel의 북미지역 부사장인 David Schroeder는 “미국의 선구적인 유가공 업체인 Byrne에서는 Sidel의 앞선 Combi 기술을 받아들임으로 폭넓은 음료 분야로의 가능성을 갖추게 되었다”며 “Byrne에서는 효율적인 패키징을 해결하면서도 동시에 물과 에너지를 절약하는 앞선 경쟁력을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Byrne에서는 새로 도입한 라인을 통해 ESL 우유, 착향 우유, 커피 크리머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