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경 대표

포장기술사 합격 소감은?

포장분야에서 일을 한지 16여년 만에 이제 포장분야에 문을 열고 첫발을 내딛은 것 같습니다. 포장분야는 융합산업으로 많은 인접분야와 함께 해야 하고 공생, 상생의 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지식을 기반으로 한 우리나라에 적합한 선진국형 산업으로 그 일에 매진하려는 일에 포장기술사로서 가일층 에너지를 쏟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기쁩니다.

어떤 분야에 종사하고 계시며, 주 업무는?

그라비아 컨버팅 분야(인쇄, 코팅, 디자인)에서 식품, 의약품, 산업용품의 포장재 생산 분야에 종사하고 있으며, 현재는 친환경포장과 RFID, 태양전지 모듈 개발 등의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포장기술사를 준비하게 된 계기는?

실무를 하면서 경험한 것을 정리 해보고 싶어 포장기술사 시험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업무와 직접 관련 없는 분야의 시험 준비가 아무래도 어려웠습니다. 물론 범위 또한 넓어 자신이 없었지만 많은 분들의 조언에 힘입어 좋은 결과를 내게 되었습니다.

‘포장’에 대해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은?

포장은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 해야 할 현대의 필수산업이며 환경과 유저를 생각해야 하는 능동형 산업입니다. 제품과 제조업체, 소비자까지를 배려한 인간적인 산업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포장기술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이라 보는지?

깊이 있는 전문성으로 글로벌경쟁력을 가진 포장산업이 되도록 노력을 해야 하며 개인적으로 연포장 분야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형성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단순 컨버팅에서 혁신적인 컨버팅으로의 전환으로 플레시블 디스플레이와 RFID, 에코 패키징, 부가가치 높은 코팅기술 개발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컨버팅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