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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ㆍUSN 시장 성장률 큰 폭 상승 전망
공급ㆍ수요기업 실태조사, 106% 증가 기대

국내 RFIDㆍUSN 시장 성장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지난해 국내 RFIDㆍUSN 시장규모가 2006년 대비 44.3% 성장한 4,06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올해 시장규모는 이 보다 105.9% 증가한 8,366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한국RFID/USN협회(회장 김신배)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공급 및 수요 기업 918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07년도 RFID/USN 산업실태조사’를 통해 국내 RFID 관련 산업의 성장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3월 9일 밝혔다. 무엇보다 올해 RIFD의 본격적인 산업 활성화 단계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900㎒ 대역 중심으로 높은 성장

지난해 국내 RFID와 USN 매출액은 각각 3,168억원과 89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RFID 매출 가운데 리더, 태그와 같은 하드웨어 부문의 매출이 1,902억원으로 나타나 전체 매출액의 약 60.2%를 점유하고 있으며, 시스템통합(SI)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부문이 755억원으로 23.9%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은 지난해 약 3배 규모인 2003억원으로 신장하고 전체 RFID 시장(6632억원)에서의 매출 비중도 30.2%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다.

RFID 주파수 대역별 태그 매출은 13.56㎒ 대역(374억원)이 900㎒ 대역(262억원)을 앞섰지만, 올해는 각각 512억원과 676억원으로, 선두가 바뀔 전망이다. 리더 분야에서는 이미 두 주파수 대역의 역전 현상이 나타나 2006년 이후 900㎒가 전체 리더의 50%를 넘고 있다.

RFID 관련 지난해 수출입 현황은 수입의 경우 222억원, 수출은 405억원으로 흑자를 나타내고 있다. 수출 품목 가운데 USN 센서노드(180억원), RFID 관련 리더, 태그와 같은 하드웨어 부문(121억원)의 수출액이 높았다. 올해는 수출입이 각각 800억원, 520억원에 달해 흑자폭을 더욱 키워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류분야의 적용에 대한 기대 높아

‘RFID/USN 수요업계에 대한 조사’에서는 응답기업 중 72.7%가 RFID/USN 산업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민간부문(20.2%)보다 공공부문(32.7%)의 관심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최고경영자의 관심도는 49.2%로 저조하였으나, 물류분야 최고경영자의 경우는 75.0%가 RFID/USN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물류분야에서의 적용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FID 도입 예상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07년 기준 3년 이내가 26.0%, 2년 이내가 21.9%, 1년 이내가 18.4%로 나타났으며, 적용 관심분야는 재고관리(47.7%)가 가장 높았고, 도입 추진을 계획중인 응용분야는 물류/유통(58.2%) 부문이 가장 많았다.

도입 추진시 애로사항에 대한 질문에서는 ‘도입효과의 불확실성’(22.4%), ‘도입 자금 부족’(22.2%), ‘RFID 기술에 대한 불확실성’(16.5%), ‘내부운용 전문가 부족’(8.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애로사항에 해결하고 RFID/USN 도입 촉진을 위해 정부의 도입자금 지원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서는 지적하고 있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기술표준 마련’(41.3%), ‘개발 및 도입자금 지원’(22.8%), ‘RFID/USN관련 법안 마련’(12.4%), ‘RFID/USN 홍보’(7.6%) 등의 부분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제시하였다.

정부의 기술개발 지원 필요

한편, 국내 RFID 기술수준에 있어서는 S/W분야의 경우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선진국과 대등한 기술력을 갖추고 있거나 오히려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RFID H/W 및 USN분야는 전반적으로 2~3년 가량 뒤져 있어 핵심부품 등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정부의 R&D 정책 수립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

또한, 국내 RFID/USN 도입 확산 및 산업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분야 도입 활성화를 위한 자금지원, 기술개발 촉진, 시장안정화를 위한 정부지원 확대, 투자효과 제시, R&D 집중투자 등 다각적인 정부 지원책의 필요성을 보고서에서는 제시하고 있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


[20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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