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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RFID 응용분야 미흡하다
전자부품연, ‘UHF 대역 뒤쳐진다’ 분석

우리나라 무선인식(RFID) 기술이 태그, 미들웨어 분야에서는 선진국과의 격차를 해소했지만 유통물류 분야에 주로 사용되는 UHF 대역에서는 뒤처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산업자원부 전자부품연구원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국내 RFID 태그 기술은 전반적으로 선진국과의 차이를 완화하고 있지만 비용절감과 관련한 IC정렬, 스트랩, 패키징 기술은 매우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또 리더 분야에서는 “LF, HF 대역에서는 선진국 수준이지만 UHF 대역에서는 뒤쳐진다”고 분석하고 “기술 발전방향인 전파환경 적응형 고성능 리더, 스마트 안테나 등의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UHF 대역과 관련한 칩, 안테나 등은 시장 활용도가 큰 분야로서 이 분야에서 국내 기술력이 미약한 점은 실용 측면의 연구 개발이 부족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연구원이 주요 국가의 RFID 응용분야 특허건수를 취합한 결과, 한국은 224건으로 미국(508건), 일본(1174건) 보다는 수적으로 뒤쳐졌고 유럽(140건) 보다는 앞섰다.

산업별로 보면 국내 응용분야 특허는 자동차(전체의 31%)와 유통(20%)에서 출원이 많았으며, 미국의 경우 자동차(30%), 물류(34%)에 집중됐다. 일본과 유럽은 자동차와 물류에서 특허를 많이 출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분야 특허 가운데, 우리나라의 경우 차량관리와 관련해 다른 나라가 한 건도 없는 반면 6건을 보유했으며, 반대로 미국과 일본이 총 20건 가까이 보유한 차량부품관리나 탑승자인증 특허는 한 건도 획득하지 못했다.

연구원은 향후 기술 개발이 산업의 현장 적용기술과 업종 특화기술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한다고 지적했다.

홍순우 기자/ kip@packnet.co.kr


[200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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